충격선언! 라리가 회장 "바르셀로나의 재정구조. 메시 영입 사실상 불가능하다"

류동혁 2023. 4. 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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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를 영입할 수 없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가 지금 재정 상태로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수 없다.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적 조치가 필요하다. 아주 많은 재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메시의 라리가 복귀는 환영한다. 바르셀로나가 재정 구조를 완전히 바꾼다면 메시를 데려올 방법도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정말 쉽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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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시를 영입할 수 없다."

역대 최악의 회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하비에르 테바스는 이렇게 말했다.

골닷컴은 20일(한국시각)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현 시점에서 리오넬 메시와 재계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라리가 회장을 맡고 있다. 샐러리캡 제도를 만들었고, 유연성없는 행정과 적극적 투자를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미 바르셀로나의 재정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가 지금 재정 상태로 리오넬 메시를 영입할 수 없다. 메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적 조치가 필요하다. 아주 많은 재정적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메시의 라리가 복귀는 환영한다. 바르셀로나가 재정 구조를 완전히 바꾼다면 메시를 데려올 방법도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정말 쉽지 않다'고 했다.

메시는 PSG와 재계약,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행, 사우디 알 힐랄행 등 여러가지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 그 중 친정팀 바르셀로나의 유턴행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재정적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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