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자원봉사센터, 농협은행 성남시지부와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복지 실천
성남시자원봉사센터가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와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가졌다.
20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정적인 사회 활동에 기여하고자 4억76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시예산으로 집행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한 분야별 지원사업에 쓰이게 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따뜻한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금은 ▲소외계층으로 구성된 초등 축구부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 활동 보조사업 ▲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한부모가정 자녀 학습비 지원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한글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흥식 NH농협은행 성남시지부장은 “시민의 성원으로 성장한 NH농협은행은 마땅히 지역사회를 돌보고 함께 나누어야 하는데 이렇게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이처럼 관심을 두고 좋은 일에 동참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치호 기자 clgh106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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