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일 안 하면 미치는 타입…나대는 것 좋아해”(나는장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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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근석은 지난 4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진짜 이유는 장근석 심경고백 | 나는 장근석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장근석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어젯밤부터 계속 내가 내게 물어봤다. '나는 왜 유튜브를 하려고 했지?'라고. 작품만 하기에도 바빠 죽겠는데"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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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배우 장근석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장근석은 지난 4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 진짜 이유는… 장근석 심경고백 | 나는 장근석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장근석은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어젯밤부터 계속 내가 내게 물어봤다. '나는 왜 유튜브를 하려고 했지?'라고. 작품만 하기에도 바빠 죽겠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그렇게 생각을 해 보니까 사람들은 나한테 '아시아 프린스', '근짱' 여러 가지 닉네임을 만들어주면서 쉬운 말로 '쟤는 일 안 하고도 평생 먹고 살 수 있잖아' 이 얘기가 사실 나한테는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장근석은 "일을 안 하면 미치는 타입인데. 그래서 나는 계속 무언가에 대한 말도 많고, 나대는 것도 좋아하고, 새로운 사람한테도 뭔가 이야기를 계속 나누면서 그렇게 살고 싶은데. '스스로 너무 외로운 걸 택한 건가 아니면 어쩌다 이렇게 됐지' 그걸 찾다 보니까 '그럼 나를 찾아보자, 앞으로 어떻게 할 건지 나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자'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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