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디 엣지’ 공개… 오늘부터 사전 계약

현대자동차가 8세대 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디 엣지’의 사양과 가격을 20일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 쏘나타 디 엣지는 스포츠 세단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5 터보, LPG, 하이브리드 등 5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0 가솔린 기준 프리미엄 2787만 원, 익스클루시브 31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0만 원이다.

현대차는 아울러 제네시스 전기차(EV) 고객을 위한 ‘EV 서비스 패키지’도 출시했다. 어드밴스 패키지는 미쉐린 신차용 타이어(OE) 4본 교체 서비스, 불스원 프리미엄 세차 3회 바우처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패키지는 어드밴스 패키지에 SK일렉링크 60만 충전 크레딧이 추가로 제공된다. 가격은 GV60(19인치 휠)을 기준으로 148만 원부터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