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라디오 이어 SNS서도 故문빈 애도 “얼마나 힘들었으면‥”

박수인 2023. 4. 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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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오전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믿기지가 않는데 아스트로 문빈 씨가 어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도 봤을 때 너무 밝은 모습이어서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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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의 명복을 빌었다.

장성규는 4월 20일 개인 SNS에 문빈과 함께 출연했던 SBS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 사진을 게재했다.

장성규는 문빈의 사망 비보에 "믿기지 않는다.. 방송에서 몇 번 마주친 게 전부였지만 만날 때마다 밝았고 가족을 끔찍이 아끼던 문빈이었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애도했다.

이날 오전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새벽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 믿기지가 않는데 아스트로 문빈 씨가 어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에도 봤을 때 너무 밝은 모습이어서 이게 무슨 일인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문빈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성규, 문빈은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와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한편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 엄수될 예정이다. (사진=장성규 SNS/SBS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이야기')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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