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알케미스트 거래의혹 사실무근 전해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가 지난달 초 '작전명 모차르트...SK의 수상한 파트너' 등 8편의 보도를 통해 SK하이닉스와 펀드 운용사인 알케미스트 간 거래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SK측 반론을 자사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20일 SBS 등에 따르면 SBS는 이날 8편 등 주요 리포트 영상 하단에 "SK는 알케미스트와의 거래 의혹 보도와 관련, 최태원 회장이 직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최 회장은 전혀 관련이 없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는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리포트 영상 등에 게재
SK하이닉스, 언중위 제소 취하
SBS가 지난달 초 ‘작전명 모차르트...SK의 수상한 파트너’ 등 8편의 보도를 통해 SK하이닉스와 펀드 운용사인 알케미스트 간 거래를 둘러싼 여러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SK측 반론을 자사 홈페이지 등에 게재했다.
20일 SBS 등에 따르면 SBS는 이날 8편 등 주요 리포트 영상 하단에 “SK는 알케미스트와의 거래 의혹 보도와 관련, 최태원 회장이 직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나 최 회장은 전혀 관련이 없고,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는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
앞서 SBS는 지난 3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SK하이닉스가 알케미스트와 반도체 위탁 생산업체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과정에 부적절한 정황과 의혹들이 있으며, 최태원 SK 회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은진혁씨와 관계가 있는 알케미스트에 이익을 몰아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SK의 최고경영진과 임직원은 물론 SK 브랜드를 훼손하는 보도”라면서 지난달 23일 SBS 해당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에 정정보도를 신청한 바 있다. SBS는 언중위 조정 중 SK측 반론보도를 수용했으며, SK하이닉스는 언중위 제소를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는 반론보도문에서 “SK가 펀드운용 업무에 개입해 자본시장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의혹의 근거로 제시된 문건들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것들이며, SK는 인수 대상 회사의 경영진 인사나 매각 가격 산정 방식에 미리 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SK측 입장을 전했다.
양대근 기자
bigroo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중기, 편안한 차림에 반려견과 행복한 시간…케이티는 어디?
- “손톱 관리 뒤 갑자기 침대서 속옷 벗어”…전직 프로게이머, 네일샵서 알몸 소동
- "도와줘"→"필요없어"→"도와줘"…백종원에 다시 'SOS' 예산시장
- “싸다고 샤오미 사지 마세요?” 1만원 파격 ‘삼성폰’ 이렇게 나온다
- “이게 한국 거였어?” 안달난 일본인들 엄청나게 돈 썼다
- 김다예 “김용호, 박수홍 이용해 3억4200만원 벌어…공범도 고소할 것”
- 하하·별, 서로 전 연인 공개 언급…"누구랑 사귀었는지 다 알아"
- ‘이승기 신부’ 이다인 웨딩드레스, 수천만원대 눈길
- “쿠팡 때문에 영화관 망하겠네” 4900원에 2만원짜리 영화 무제한 제공
- 서인영,신혼 생활 자랑…“남편 챙기느라 아침형 인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