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새 외국인 투수 산체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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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개막전에서 어깨 부상으로 팀에서 이탈한 우완 외국인 투수 스미스를 방출하고 좌완 산체스를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베네수엘라 출신 산체스와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경기에 등판해 5와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140경기에 나서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올렸습니다.

산체스는 이번 달 안으로 입국해 팀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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