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고창읍 화산마을에서 2개월간 진행

박제철 기자 2023. 4. 2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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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가구 4명이 참여해 고창읍 화산마을에서 6월8일까지 진행한다.

이숙희 대표는 "농촌에서의 삶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도시민들이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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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창읍 화산마을에서 열린 환영식(고창군 제공)2023.4.20/뉴스1

전북 고창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가구 4명이 참여해 고창읍 화산마을에서 6월8일까지 진행한다. 화산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인 이숙희씨가 운영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2개월간 화산마을에서 생활하며 농촌생활의 다양한 경험을 해볼 예정이다.

또 일자리 연계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숙희 대표는 “농촌에서의 삶은 아름다운 것이지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도시민들이 농촌에서의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양마을에서는 지난 18일 환영회를 열고 참가자들과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환담을 주고 받았다.

현행열 고창농기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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