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런던국제도서전 참가…"전자출판 해외 진출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전자출판 업체의 플랫폼 홍보와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런던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자출판기업의 국제도서전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K-콘텐츠 수출성과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시기에 잠시 주춤했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내 전자출판 업체의 플랫폼 홍보와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런던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20일 출판진흥원은 '2023년 전자출판 국제도서전 참가 지원' 사업의 첫 번째 참가 도서전으로 18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런던국제도서전에서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을 통해 국내 경쟁력 있는 전자출판 업체의 기술과 플랫폼을 홍보하고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52회를 맞이한 런던국제도서전은 1971년 리오넬 레벤달이 도서관 사서들을 위해 22개 사와 함께 시작해 매년 4월 올림피아 런던에서 출판, 오디오, TV, 영화 등 전반적인 콘텐츠 저작권 마켓, 판매 및 유통이 거래되는 거대한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해 왔다.
출판진흥원은 내셔널홀 2층에 위치한 콘텐츠, e-tech 섹션에서 출판 기업의 수출상담과 해외진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국내 전자출판 분야(전자책, 오디오북, 접근성 전자책 등) 4개사와 바람길 출판사(전자책, 오디오북 분야), 아라소프트(전자책 제작 솔루션 분야), 작가의탄생(그림책 콘텐츠 분야), 케나즈(웹툰·웹드라마 분야) 등이 함께 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전자출판기업의 국제도서전 참가를 지원함으로써 K-콘텐츠 수출성과를 기대한다"며 "코로나 시기에 잠시 주춤했던 해외 진출 지원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오는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도서전인 '2023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에도 참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전자출판기업을 오는 5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