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로템, 연일 호재…K2 전차 수주 기대감에 1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로템에 K2 전차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지난달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 등과 K2 현지화 모델 'K2PL' 생산과 납품을 위한 컨소시엄 이행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올해 상반기 중 관련 2차 계약도 성사될 전망이고, 루마니아 등도 K2 전차 도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속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K2 전차 수출 성사 후 실적 상승 기대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현대로템에 K2 전차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일 보다 10.21%(2900원)오른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6.72% 오른 3만3150원까지 치솟았다. 현대로템은 7거래일째 상승 중이다.
이날 주가 상승은 올해 K2 전차 수출 성사 후 실적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지난달 폴란드 국영 방산그룹 PGZ 등과 K2 현지화 모델 'K2PL' 생산과 납품을 위한 컨소시엄 이행 합의서를 체결했다"며 "올해 상반기 중 관련 2차 계약도 성사될 전망이고, 루마니아 등도 K2 전차 도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후속 수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앞서 지난 17일에도 폴란드 방산업체 회장 방문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폴란드 국영 방위산업체 PGZ의 세바스찬 흐바웨크 회장은 현대로템을 비롯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을 방문하고 이들 기업과 계약한 K2 전차 등 한국산 무기 생산 현황 등의 점검에 나섰다.
pkh@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애인의날] 세계 누비는 장애인 오케스트라…장벽 허문 '뷰티플마인드'
- "부부 대통령 꿈 꾸나" 역대급 행보 김건희, 김정숙과 비교했더니
- '전세 사기' 잇따른 극단 선택…부랴부랴 나선 與野
- "열차 안에서도 잘 보여"…지하철 역명 표기 바꾸니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안부수 징역 4년 구형
- 비투비·아이콘·엑소, 형들이 온다[TF프리즘]
- 드리핀, 악동에서 남자로…무게감 더한 '7대 죄악'(종합)
- [나의 인생곡(116)] 채은옥 '빗물', 비음 섞인 허스키 매력 원조
- 양조위 주연 '무명', 웰메이드 누아르 계보이을까 [TF프리즘]
- 1000원 미만 주식이 1만 원대로…올해 1700% 오른 이 종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