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22일 제53회 지구의 날 기념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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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23 기후살리기 춘천시민의 날'을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와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구에게 심폐소생 주제공연, 기후위기 관련 청소년, 대학생 등 시민 발언, 드로잉아트, 넷제로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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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호반광장에서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2023 기후살리기 춘천시민의 날’을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와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구에게 심폐소생 주제공연, 기후위기 관련 청소년, 대학생 등 시민 발언, 드로잉아트, 넷제로 선포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넷제로는 개인이나 회사, 단체가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를 다시 흡수해 온실가스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운동이다.
또 기후위기 극복 사업, 탄소줄이기, 사막화 방지, 재생에너지관, 자전거 캠페인 등 전시장 9곳도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상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야 한다”며 “시도 일회용품 없는 청사를 운영하는 등 기후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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