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2023. 4. 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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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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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2018년부터 우수기관 선정
대구북구청 전경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전 영역의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5개 영역(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의 16개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북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우수등급을 받아 왔으며, 이번 2022년 평가에서도 94.53점을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 56.03점 대비 높은 점수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추진, 수요 설문조사 등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체계적인 품질관리로 ‘개방’, ‘품질’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북구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263개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데이터포털과 북구 홈페이지의 데이터로 보는 북구,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필요한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개방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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