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원주시 "희귀질환자 지원도 빈틈없게"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4. 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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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시를 선언한 강원 원주시가 희귀질환자 지원 시책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피어슨증후군, 촙스증후군 등 42개 질환을 추가해 의료비 지원 대상이 1189개로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이며 대상 질환에 따라 간병비 등을 지원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환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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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확대
올해 42개 질환 의료비 지원 추가

원주시청 전경. 박정민 기자

원주시청 전경. 박정민 기자

건강도시를 선언한 강원 원주시가 희귀질환자 지원 시책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피어슨증후군, 촙스증후군 등 42개 질환을 추가해 의료비 지원 대상이 1189개로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120% 미만에서 130% 미만으로 완화했다.

지원항목은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이며 대상 질환에 따라 간병비 등을 지원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환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해당 환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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