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MJ, 故 문빈 빈소 방문…군복무 중 긴급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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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급히 휴가를 나와 고(故) 문빈의 빈소를 찾았다.
2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스포티비뉴스에 "MJ가 이날 오전 문빈의 비보를 접하고 급히 휴가를 받아 빈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MJ는 긴급 휴가를 신청해 빈소를 찾았다.
비보를 접한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진진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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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 멤버 MJ가 급히 휴가를 나와 고(故) 문빈의 빈소를 찾았다.
20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스포티비뉴스에 "MJ가 이날 오전 문빈의 비보를 접하고 급히 휴가를 받아 빈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MJ는 지난해 5월 9일 훈련소에 입소해,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가고 있던 상황. 문빈의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MJ는 긴급 휴가를 신청해 빈소를 찾았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는 문빈의 동생이자 걸그룹 빌미 멤버 문수아다. 비보를 접한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진진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올 초 팀을 탈퇴한 라키도 고인의 소식에 빈소를 찾아 아스트로 멤버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다.
차은우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디올 쇼 참석을 위해 출국, 24일 귀국 예정이었으나 소식을 접한 뒤 급히 비행기에 올랐다.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문빈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 오전 8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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