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반도체 소부장기업에 연구장비 사용료 70% 지원

김평석 기자 2023. 4. 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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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장비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여할 수 있는 연구장비(기술)는 총 17종으로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이나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연구기관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R&D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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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보유 첨단장비 17종…업체당 최대 400만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연구 장비와 시설 모습.(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해 연구장비 사용료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제품생산이나 기술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장비와 연구시설을 이용할 때 사용료를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에 본사나 공장을 둔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다.

기본 사용료에서 20% 할인을 받아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당 4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용료의 70%까지 지원한다.

대여할 수 있는 연구장비(기술)는 총 17종으로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이나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하는 기업은 용인시 반도체1과 반도체기술지원팀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소부장 기업들이 연구기관의 첨단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R&D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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