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뉴질랜드 사람들 매우 부럽다” 즉흥 온천투어(지구마불)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곽튜브, 빠니보틀, 원지가 뉴질랜드, 바하마,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각각 물놀이를 선보인다.

4월 20일 ‘TE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4라운드 PART2 영상에서는 곽빠원과 다나카, 신도시 부부의 여행기가 담긴다.

바하마에서 FLEX한 여행을 선언한 빠니보틀은 리조트 안에 위치한 엄청난 크기의 대형 수족관을 방문하고, 헤엄치는 상어 사이를 지나가는 짜릿한 워터 슬라이드와 스노클링을 즐기며 힐링을 맛본다. 빠니보틀은 “여행이 힘들 필요는 없다. 그런데 이래도 되나 모르겠다”며 생고생 직업병을 전한다. 또 빠니보틀은 바다를 건너 바하마의 대표명소인 돼지섬을 방문한다.

청정구역인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에 머물고 있는 원지는 ‘원드리 헵번’에 이어 ‘원스 다윈’으로 변신, 불타는 탐험정신을 발휘한다. 원지는 자이언트 바다거북, 물개, 펠리컨, 상어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며 대자연의 신비함에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원지는 최애 동물인 바다 이구아나를 찾아 나설 예정이라고. 그러면서 원지는 “동물 친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진심 어린 소망도 드러낸다.

뉴질랜드 온천 도시 로토루아에 도착한 곽튜브는 지열로 따뜻하게 데워진 자연 온천 케로신 크릭을 방문, 온천욕을 즐긴다. 곽튜브는 “하루 이틀 머물기엔 부족하다. 뉴질랜드 사람들이 매우 부럽다”며 케로신 크릭의 자연 온천에 감탄한 나머지 즉흥 온천 투어를 떠났다는 후문. 이와 함께 곽튜브는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마오리족 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다.

신도시 부부는 가이드 다나카와 함께 영화 ‘러브레터’ 배경지로 유명한 오타루를 방문한다. 세 사람은 훗카이도 오타루의 명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하얀 눈을 맞는 이냉치냉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신도시 부부와 다나카는 오타루를 여행하던 중 눈물 콧물 쏙 뺀다고 전해져 과연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여행 크리에이터 3대장 빠니보틀, 원지, 곽튜브가 직접 설계한 부루마불 게임으로 세계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사진=TEO ‘지구마불 세계여행’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