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최악에 임금 삭감까지...‘미래’ 안 보이는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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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선수단 임금을 삭감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첼시는 이번시즌을 앞두고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새롭게 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이후 선수 급여를 삭감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삭감 조항이 적용되는 선수들은 첼시가 지난여름부터 계약한 12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한 7명으로 총 19명의 선수가 포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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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첼시가 선수단 임금을 삭감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첼시는 이번시즌을 앞두고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새롭게 왔다. 막대한 투자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위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8강에서 탈락했다.
정식 사령탑도 공석이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과 이별,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임시 감독’으로 세워 남은시즌 지휘봉을 맡긴 상황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한국시간)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 이후 선수 급여를 삭감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선수 계약 조항이 발동된다. 매체에 따르면 보엘리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하는 재정적 타격을 방지하기 위해 일부 스타 선수의 급여는 최대 30%까지 삭감되는 조항을 삽입했다. 여기에 UCL에 진출할 경우 최대 50%까지 임금 인상 조항도 포함됐지만,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다. 첼시가 남은 경기를 다 이기더라도 UCL는 물건너 간 것으로 보인다.
삭감 조항이 적용되는 선수들은 첼시가 지난여름부터 계약한 12명의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한 7명으로 총 19명의 선수가 포함될 예정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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