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평택 캠퍼스 옆...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분양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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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조감도. [사진 제공 =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다음 달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와 103㎡ 두 가지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된다. 타입별로 가구 수는 ▲84㎡A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

가재지구는 평택시 여건변화에 따른 계획·체계적 도시개발도모와 평택동부지역의 원활한 택지를 공급하기 위한 친환경 직주근접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를 통해 약 4900세대·인구 1만2700명을 수용하고, 상업시설과 공원 및 완충녹지를 곳곳에 마련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단지다. 현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송탄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브레인시티(예정)를 잇는 반도체 벨트가 추진되고 있는 만큼 수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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