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농촌봉사단, 발대식 갖고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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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농촌봉사단이 영농철을 맞아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동신대 봉사단은 지난 19일 광주 광산구 평동농협 앞에서 '2023 함께하는 농촌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동신대는 지난 2월 농협광주본부와 '대학생 농업·농촌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 돕기와 재능기부 봉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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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학교 농촌봉사단이 영농철을 맞아 본격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동신대 봉사단은 지난 19일 광주 광산구 평동농협 앞에서 '2023 함께하는 농촌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주희 동신대 총장과 고성신 농협광주본부장, 동신대 교직원과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발대식 후 동곡, 평동, 임곡 지역으로 이동해 옥수수 심기, 고춧대 세우기, 딸기 순치기 등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동신대는 지난 2월 농협광주본부와 '대학생 농업·농촌 현장학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 돕기와 재능기부 봉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첫 일손 돕기에 나선 동신대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학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참여 학생을 모집, 꾸준히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학점과 봉사 시간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로 학생의 참여도 늘려간다.
이주희 동신대총장은 "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오게 되지만 돌아갈 때가 되면 나에게도 큰 보탬이 되는 것 같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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