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보이 슬립스' 앤소니 심 감독·최승윤, 완벽한 케미 선사

유정민 2023. 4. 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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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앤소니 심 감독과 최승윤 배우의 패션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담은, 문득 집이 그리워질 따스한 이야기(수입/배급: 판씨네마㈜). 8살 때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한국계 이민 2세 앤소니 심 감독이 자신의 정서적인 여정을 반영, 반자전적인 이야기로 완성한 작품으로 안무가이자 연출가로도 활약한 한국 배우 최승윤이 힘든 상황에서도 단단하게 가족과 자신을 지켜내는 엄마 '소영' 역으로 세대불문 관객들에게 진한 공감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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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이스보이 슬립스'가 앤소니 심 감독과 최승윤 배우의 패션 매거진 화보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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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보이 슬립스'는 1990년 모든 게 낯선 캐나다에서 서로가 유일한 가족이었던 엄마 '소영'과 아들 '동현'의 잊지 못할 시간을 담은, 문득 집이 그리워질 따스한 이야기(수입/배급: 판씨네마㈜). 8살 때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한국계 이민 2세 앤소니 심 감독이 자신의 정서적인 여정을 반영, 반자전적인 이야기로 완성한 작품으로 안무가이자 연출가로도 활약한 한국 배우 최승윤이 힘든 상황에서도 단단하게 가족과 자신을 지켜내는 엄마 ‘소영’ 역으로 세대불문 관객들에게 진한 공감과 감동을 선물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엘르’ 화보는 앤소니 심 감독과 최승윤 배우의 서로를 향한 진심과 확신으로 완성된 빛나는 케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우 최승윤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자신의 뿌리와도 같은 한국에서의 개봉에 남다른 의미와 소회를 밝혀 온 앤소니 심 감독은 '라이스보이 슬립스'의 각본부터 연출, 제작, 편집에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소영’에게 따스한 위로와 사랑을 주는 연인 ‘사이먼’ 역으로도 활약해, 이번 화보가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하게 기억될 전망이다. 앤소니 심 감독과 최승윤 배우는 화보뿐만 아니라 인터뷰를 통해 '라이스보이 슬립스'의 시작부터 한국 개봉까지의 여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스보이 슬립스'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94%, IMDB 8점, LETTERBOXD 4.1점을 기록해 탄탄한 완성도를 일찌감치 입증한 화제작으로 해외 유수 언론은 물론 국내 언론도 “애틋하면서도 단정한 회고의 시선, 깊이감을 더하는 필름 화면의 질감들”(이투데이 박꽃), “마치 빛바랜 부모님의 사진첩을 넘겨보는 듯 아득하고 애틋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중앙일보 남수현), “이 영화가 평안과 위로의 이야기라는 걸 매장면 보여준다 그 장면이 차곡차곡 쌓여 자아내는 서정의 힘이 세다”(영화 저널리스트 장성란), “동 트기 전 가장 외로운 시간에 받은 보살핌”(씨네21 이자연), “마음 포근해지는 한인 모자 이야기”(연합뉴스 양정우), “완성된 영화가 도착한 곳은 수많은 타인들의 마음이었다”(시사IN 김세윤 작가), “잔잔하지만 진정성있게,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일 수도”(무비스트 이금용), “당신의 집은 어디인가요, 나의 뿌리를 찾아서. 발 없는 새와 같던 동현에게는 이제 돌아갈 곳이 생겼다”(아트인사이트 윤채원) 등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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