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천원 아침밥' 이어 '중간고사 야식마차' 운영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4.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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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인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이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위한 '야식마차' 행사를 열었다.

19일 밤 김헌영 총장과 하석진 생활협동조합 이사장(학생처장), 최한결 총학생회장 등은 학생식당에서 500여명 학생들에게 '열공 국수'를 배식하며 격려를 전했다.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은 2008년부터 시험, 취업준비 등으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밤참을 매 학기 시험기간마다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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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김헌영 총장 "학생 복지 프로그램 확대"
강원대가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야식 마차'를 19일 운영했다. 강원대 제공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 중인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이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위한 '야식마차' 행사를 열었다.

19일 밤 김헌영 총장과 하석진 생활협동조합 이사장(학생처장), 최한결 총학생회장 등은 학생식당에서 500여명 학생들에게 '열공 국수'를 배식하며 격려를 전했다.

강원대 생활협동조합은 2008년부터 시험, 취업준비 등으로 늦은 시간까지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밤참을 매 학기 시험기간마다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는 고물가 속 건강한 아침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헌영 총장은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을 통해 시험 공부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다시 힘을 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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