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U-20 월드컵 대비 사흘간 소집훈련…'마지막 테스트'

하성룡 기자 2023. 4. 20.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23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대비해 오는 2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해 사흘간 훈련을 합니다.

지난 3월 20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준홍과 이영준, 황인택, 조영광 등 10명이 다시 소집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은 오는 5월 20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고 조추첨은 이달 21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남자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23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 대비해 오는 24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해 사흘간 훈련을 합니다.

김은중 감독은 이번 훈련에 26명의 선수를 소집했습니다.

지난 3월 20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김준홍과 이영준, 황인택, 조영광 등 10명이 다시 소집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조재훈 이승준 정지훈 등 새 얼굴도 마지막 테스트 기회를 잡았습니다.

대표팀은 25일 인천, 26일 인천대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르며 전력을 점검합니다.

20세 이하 월드컵은 오는 5월 20일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열리고 조추첨은 이달 21일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합니다.

김 감독은 조추첨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지만, 이번 소집 훈련이 끝나면 베이스캠프와 경기장 점검 등을 위해 직접 아르헨티나로 향합니다.

귀국 이후 대회 최종 엔트리를 확정해 5월 초 선수단을 다시 소집합니다.

올해 20세 이하 월드컵은 원래 인도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지만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 내에 반이스라엘 여론이 심화하자 FIFA가 지난달 인도네시아의 대회 개최권을 박탈했습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