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이지선 기자 2023. 4. 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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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94.02점을 받아 뛰어난 공공데이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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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 전경./뉴스1DB ⓒ News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평가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570개 기관(중앙 45, 광역 17, 기초 226, 공공기관 282)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 결과는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으로 분류된다.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에서는 4개의 기관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북개발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94.02점을 받아 뛰어난 공공데이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관리체계와 품질관리 영역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제공의 질과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 데이터 활용에 따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제공의 모범사례를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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