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호소’ 피츠버그 최지만, 결국 8주 아웃…아킬레스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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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타자 최지만(32)이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피츠버그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의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이 최종 확인돼 8주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당초 최지만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10일간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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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타자 최지만(32)이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피츠버그 구단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의 왼발 아킬레스건 부상이 최종 확인돼 8주 정도의 재활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당초 최지만은 지난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발목 통증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고, 10일간 휴식을 취한 뒤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최종 진단에 따라 아킬레스건 부상이 확인됐고, 당분간 발목 보호대를 착용한 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발목 이상을 느낀 것으로 전해진 최지만은 올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125로 부진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홈런을 두 차례 터뜨리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번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장기간 이탈하게 됐다.
한편 최지만은 지난해 11월 트레이드를 통해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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