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아이유, 故문빈 추모 동참 "인터뷰 엠바고 요청"

김선우 기자 2023. 4.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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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드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 김종수, 고창석, 정승길, 이현우, 양현민, 홍완표, 허준석이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드림'의 주연배우 아이유가 故문빈을 추모하고 애도했다.

20일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 측은 아이유의 개봉 인터뷰를 앞두고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문빈을 추모했다.

이날 진행되는 인터뷰의 엠바고가 생겼음을 공지했다. 영화 측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그룹 르세라핌도 이날 예정됐던 JTBC '아는 형님' 출근길 일정을 취소하는 등 추모물결에 동참했다.

이어 '드림' 팀과 아이유 역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대해 애도의 뜻을 더한 것.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매니저가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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