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아이유, 故문빈 추모 동참 "인터뷰 엠바고 요청"
김선우 기자 2023. 4. 20. 11:13
'드림'의 주연배우 아이유가 故문빈을 추모하고 애도했다.
20일 영화 '드림(이병헌 감독)' 측은 아이유의 개봉 인터뷰를 앞두고 "비보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문빈을 추모했다.
이날 진행되는 인터뷰의 엠바고가 생겼음을 공지했다. 영화 측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뜻"이라고 양해를 구했다. 앞서 그룹 르세라핌도 이날 예정됐던 JTBC '아는 형님' 출근길 일정을 취소하는 등 추모물결에 동참했다.
이어 '드림' 팀과 아이유 역시 갑작스러운 비보에 대해 애도의 뜻을 더한 것.
문빈은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매니저가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러 외무부 "한국, 어떠한 무기 제공도 반러 적대행위 간주"|월드 클라스
- [단독] 돈봉투 의혹 녹취서 '스폰서' 등장…당선 후 이재명 캠프에 자녀 근무
- 부촌 베버리힐스까지 점령한 노숙자…'좀비 마약' 통제 불능
- [깊이보기] "오래된 종이인형이 10만원?"…'고전문구' 인기 왜?
-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 자택서 숨진 채 발견…"큰 슬픔과 충격"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