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융기 울산대병원장, 울산장애인인권대상 수상

김근주 2023. 4. 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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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정융기 병원장이 울산시장애인총엽합회 주최 '울산장애인인권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 병원장은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병원장은 "더 큰 책임감과 배려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의료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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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책임감과 배려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겠다"
울산대병원 정융기 병원장 [울산대병원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정융기 병원장이 울산시장애인총엽합회 주최 '울산장애인인권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정 병원장은 지역 장애인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21년 체육·문화 분야 특기를 가진 중증장애인을 특별 고용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권역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 권역 정신 응급의료센터, 소아 재활치료실, 장애 친화 산부인과 등 국책 사업을 유치해 중증장애인에게 필요한 전문 치료시설을 갖추기도 했다.

정 병원장은 "더 큰 책임감과 배려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의료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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