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진흥재단 이사장에 윤택림 교수

윤택림 재생의료진흥재단 이사장. 사진 제공=복지부

[서울경제]

보건복지부는 윤택림 전 전남대병원장이 재생의료진흥재단 제2 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18일 이사회를 통해 후보 추천과 의결 절차를 거쳐 윤택림 이사장을 선임했다. 윤 신임 이사장은 전남대 정형외과 교수,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대병원장, 한국생체재료학회장 등을 지냈다.

3년의 임기 동안 재단법인 재생의료진흥재단을 대표하며 의사결정기구의 장으로서 재단 전략 수립과 방향 설정, 첨단재생의료기술 진흥에 필요한 제도와 기술 개발 지원 및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윤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 현장과 정책과의 연계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jhl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