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고사포해수욕장서 4명 익수사고…1명 심정지 상태

전북CBS 김대한 기자 2023. 4. 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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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8분쯤 전북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4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해양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5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현재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50대 여성 B씨는 의식이 회복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안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 등 가용 구조 세력을 동원해 현장으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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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9시 8분쯤 전북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4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소방본부 제공


20일 오전 9시 8분쯤 전북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수영을 하던 4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안해양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50대 여성 A씨 등 4명을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이 중 남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고, 50대 여성 B씨는 의식이 회복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안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 등 가용 구조 세력을 동원해 현장으로 급파했다.

경찰은 이들이 스킨다이빙을 하던 중 갑자기 물이 차올라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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