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김성진 2023. 4.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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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073240)는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이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구조와 신소재를 통해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시킨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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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겸용 로드벤처 AT52 본상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로드벤처 AT52’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금호타이어 레드닷디자인어워드 수상.(사진=금호타이어.)
수상 제품인 ‘로드벤처 AT52’는 돌길, 진흙길 등 험한 북미의 오프로드 지형에 강한 성능을 갖춘 온 & 오프로드 겸용 타이어다. 픽업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프 운전자들을 수요층으로 설정했다. 이 제품은 트레드의 센터블록 지그재그 디자인을 통해 오프로드 성능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구조와 신소재를 통해 내구력 및 견인력을 강화시킨 게 특징이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의 로드벤처 AT52는 금호타이어의 대표 온·오프로드 타이어로서 오프로드 차주들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지난달 유럽 유력 전문지 아데아체와 아우토 빌트, 스포츠 오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인정받으며 제품 역량을 입증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진 (ji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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