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故 문빈 소식 믿기지 않아…가족 끔찍이 아꼈는데”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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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고(故)문빈(25)의 사망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20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믿기지 않는다. 방송에서 몇 번 마추친 게 전부였지만 만날 때마다 밝았고 가족을 끔찍이 아끼던 문빈이었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려 추모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새벽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문빈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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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 사진| 장성규 SNS
방송인 장성규가 고(故)문빈(25)의 사망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20일 장성규는 인스타그램에 “믿기지 않는다. 방송에서 몇 번 마추친 게 전부였지만 만날 때마다 밝았고 가족을 끔찍이 아끼던 문빈이었는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하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려 추모했다.

장성규는 지난 1월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문빈과 함께 출연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있는 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다.

장성규, 문빈. 사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소속사 판타지오는 20일 새벽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문빈의 사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진다. 발인은 22일. 걸그룹 빌리 멤버 문수아가 여동생이다.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 문빈은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아스트로 유닛 문빈&산하로도 활동해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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