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천원으로 지은 '사랑의 집 30호' 주인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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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2023 고흥군 천사랑의 집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0호 기증 대상자를 선정했다.
'천사랑의 집'은 고흥군청 공무원의 성금과 자원 봉사자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만들어진 주택이다.
고흥군청 공무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십시일반 1구좌당 1천원씩 성금을 모으는 천사랑 나눔 모금을 추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거나 빈집을 사들여 보수한 후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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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2023 고흥군 천사랑의 집 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0호 기증 대상자를 선정했다.
'천사랑의 집'은 고흥군청 공무원의 성금과 자원 봉사자의 재능 기부가 더해져 만들어진 주택이다.
고흥군청 공무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십시일반 1구좌당 1천원씩 성금을 모으는 천사랑 나눔 모금을 추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거나 빈집을 사들여 보수한 후 기증하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억 1천여만 원의 재원을 조성해 29채의 사랑의 집을 기증했으며, 올해로 30호째를 맞았다.
고흥군은 천사랑의 집 신축을 위한 제반 행정 절차를 5월까지 마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건축을 시작해 추석명절에는 대상 가구가 새집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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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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