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기관유치 실무추진단 가동…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홍인철 2023. 4.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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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은 공공기관별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유치 활동을 점검한다.

시는 5월 실무추진단과 더불어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 선점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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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1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제2의 혁신도시 익산 유치' 지원 건의 [익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지원반을 비롯해 5개 추진반(산업·경제, 농생명·환경, 문화·체육, 건설·교통, 복지·교육)으로 꾸려졌다.

추진단은 공공기관별 유치 전략을 논의하고 유치 활동을 점검한다.

시는 5월 실무추진단과 더불어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도 별도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 선점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추진단은 익산만의 특성을 담은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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