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지역 장학생 282명에 2억4940만원 지급

안성수 기자 2023. 4. 20.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장학회는 올해 상반기 지역 인재 282명을 뽑아 장학금 2억4940만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장학회는 ▲중학생 23명(30만원) ▲고등학생 30명(90만원) ▲2~3년제 대학생 6명(150만원) ▲4년제 대학생 30명(200만원) ▲충북도립대학생 10명(100만원) 등 99명에게 '옥천인재장학금' 1억1290만원을 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4일부터 신청 접수

옥천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장학회는 올해 상반기 지역 인재 282명을 뽑아 장학금 2억4940만원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장학회는 ▲중학생 23명(30만원) ▲고등학생 30명(90만원) ▲2~3년제 대학생 6명(150만원) ▲4년제 대학생 30명(200만원) ▲충북도립대학생 10명(100만원) 등 99명에게 '옥천인재장학금' 1억1290만원을 준다.

경제적 문제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 '희망장학금'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 읍·면에서 1명씩 선발한다. 1인당 50만원씩 지원되며, 읍·면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점프장학금'은 직전 학기보다 성적이 오른 학생을 격려해 학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장학금이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고등학생 동일하게 30만원씩 총 60명에게 지급한다.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장학생 114명에게도 장학금 100만을 지급한다.

옥천인재장학금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희망·점프 장학금과 충북도립대학교 신입생 장학금은 24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장학금은 부모나 학생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거주한 자 만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학회 홈페이지(http://ocjh.o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단법인 옥천군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됐다. 현재까지 총 7025명에게 32억93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