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 한국와인 대상

배동주 기자 2023. 4. 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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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미라실울프의 '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은 충북 충주에서 난 사과를 사용해 만든 사과 와인으로, 냉동 건조한 사과 농축액을 사용해 사과 향과 단맛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미라실울프 측은 "충주 사과로 와인을 제조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어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와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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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 /미라실울프 제공

농업회사법인 미라실울프의 ‘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은 충북 충주에서 난 사과를 사용해 만든 사과 와인으로, 냉동 건조한 사과 농축액을 사용해 사과 향과 단맛을 끌어올린 게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16도다.

주방기기를 납품업체 서림통상을 설립해 운영했던 서장원 대표가 한국 음식에 어울리는 한국 와인을 만들겠다며 충북 충주에 양조장을 열고, 포도가 아닌 사과를 택해 양조했다.

‘부드러운 질감과 섬세한 풍미, 균형감이 뛰어나다’, ‘사과 풍미의 긴 여운이 매력적’이란 평가를 받으며 올해 대상과 함께 우리술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2023′에도 올랐다.

미라실울프 측은 “충주 사과로 와인을 제조해 농가 소득에 기여하고 있어 행복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와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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