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생전 전한 2023년 소원 “동생 문수아 언제나 행복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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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가운데, 3개월 전 밝힌 새해 소원이 대중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특히 문빈은 번지점프를 뛰기 전 2023년 새해 소원을 말하는 타이밍에 "수아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동생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2023년 바라는 것은 오로지 동생의 행복'이라는 자막으로 두 사람의 우애를 조명했고, MC들 역시 문빈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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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가운데, 3개월 전 밝힌 새해 소원이 대중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문빈은 지난 1월 걸그룹 빌리로 활동 중인 친동생 문수아와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 출연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문빈 문수아 자매가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문빈은 번지점프를 뛰기 전 2023년 새해 소원을 말하는 타이밍에 "수아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며 동생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2023년 바라는 것은 오로지 동생의 행복'이라는 자막으로 두 사람의 우애를 조명했고, MC들 역시 문빈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
이처럼 두 사람이 유독 돈독한 남매 관계였던 만큼, 여동생 문수아를 향한 대중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문빈은 19일 오후 2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문수아는 현재 부모님과 함께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발인은 오는 22일 오전 8시 외부 비공개로 엄수된다.
판타지오 측은 20일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경건히 추모하고 인사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와 악의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 "유가족 분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르길 원하고 있다"며 "마지막 가는 길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리며 깊은 애도와 명복을 빌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사진=MBC '호적메이트'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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