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도내 유치원에 특수학급 21개 신·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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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제6차 충북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23∼2027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도내 유치원에 21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용해 특수교육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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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제6차 충북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2023∼2027년)'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도내 유치원에 21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할 예정이다.
또 효과적인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형 통합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특수학교 신설 정책을 연구해 다양한 특수학교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같이 교육받는 통합학급에 특수교사 배치를 확대하고 학급당 학생 수 감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예산 35억원을 편성해 자원봉사자(특수교육 온나누미) 등으로 구성된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늘릴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기반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시청각장애학생 보조공학기기 지원 확대, 치료지원비 증액 등의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수용해 특수교육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특수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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