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역효과' 분노 참지 못하고 퇴장, '3관왕 노리던 명장' 조롱 대상으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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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조롱의 대상이 됐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미러도 '투헬 감독이 극적으로 역효과를 내면서 조롱에 직면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흐리멍덩한 경기를 했고, 투헬 감독은 너무 잦은 분노 탓에 퇴장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관왕을 노렸지만 실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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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조롱의 대상이 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맨시티(잉글랜드)와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2일 열린 1차전에서 0대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1, 2차전 합계 1대4를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중 웃지 못할 일이 있었다. 두 팀이 1-1로 팽팽하게 겨루던 후반 40분이었다. 투헬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분노하다 퇴장을 당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투헬 감독은 에므리크 라포르트(맨시티)의 파울 때문에 화가 났다. 심판은 투헬의 계속된 분노에 연달아 옐로카드를 꺼냈다. 결국 투헬 감독은 벤치를 벗어내 팀의 탈락을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영국 언론 미러도 '투헬 감독이 극적으로 역효과를 내면서 조롱에 직면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흐리멍덩한 경기를 했고, 투헬 감독은 너무 잦은 분노 탓에 퇴장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관왕을 노렸지만 실패했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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