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청와대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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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인 2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이날 오후 4시 춘추관에서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시각장애인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꿈나무들을 비롯해 웹툰 작가와 연극 연출 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장애예술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국민 관광 50명이 공연을 감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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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와 가수 폴킴의 뮤직비디오 공개
장애인의 날인 2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함께 이날 오후 4시 춘추관에서 특별공연 '함께 누리는 마음의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장애예술인 특별전에 이어 춘추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장애예술인 행사다.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는 시각장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구성된 체임버 오케스트라로 2007년에 창단했다.
그동안 미국 뉴욕 카네기홀, 영국 런던 국제음악제, 예술의 전당 등 국내외 유명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이날 영화와 뮤지컬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수록곡 등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에는 시각장애인으로 음악을 전공하고 있는 장애예술인 꿈나무들을 비롯해 웹툰 작가와 연극 연출 겸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장애예술인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 관광 50명이 공연을 감상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날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과 가수 폴킴이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을 한빛예술단이 연주하고, 폴킴이 노래하는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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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구병수 기자 leesak03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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