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강소기업 51개사 선정

장충식 2023. 4. 2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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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를 추진할 강소단계 기업 51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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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바우처 1억원, 사업화 지원금 2000만원 등 지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강소기업 51개사 선정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를 추진할 강소단계 기업 51개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수출액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위해 유망(10만달러 이상), 성장(100만달러 이상), 강소(500만달러 이상), 강소+(1000만달러 이상) 단계로 구분해 기업을 모집해 선정했다.

전국에서는 200개사를 선정했으며, 경기도와 경과원 또한 선정 과정에 참여해 2021년 평균 매출액 약 308억원, 2022년 평균수출액 1612만달러를 기록한 경기도 수출 대표 기업 51개 사를 선정했다.

경기도 선정 기업 비율(26%)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수치이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와 경과원, 중기부가 공동 육성에 나서며, 2년간 글로벌 강소기업 인증, 수출 바우처 1억원, 경기도 지역자율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2000만원, 4년간 최대 20억원 R&D 사업 우대, 민간 금융 기관의 금리·환거래조건 우대 등의 혜택이 있다.

한편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1000+프로젝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성장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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