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양지천 산책로 전 구간 연결…단절 660m 추가 조성 완료

최해민 2023. 4. 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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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단절돼 있던 양지천 660m 구간 산책로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양지천 산책로 전 구간(3.52㎞)이 연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끊겨 있던 양지천 산책로가 연결됨에 따라 시민들이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손쉽게 이곳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천 환경을 개선해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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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단절돼 있던 양지천 660m 구간 산책로 조성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양지천 산책로 전 구간(3.52㎞)이 연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연결된 양지천 산책로 구간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지천 주변에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많아 시민이 많이 찾는 곳이나, 그동안 산책로 일부 구간이 끊겨 있어 이용에 불편이 컸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종합운동장 주변 하천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20억원을 투입해 산책로 개설 공사를 진행해왔다.

산책로 조성과 함께 목재 계단과 가로등도 설치하는 한편,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양지천 준설작업도 완료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끊겨 있던 양지천 산책로가 연결됨에 따라 시민들이 도보나 자전거를 타고 손쉽게 이곳을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천 환경을 개선해 시민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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