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 보전·플라스틱 저감' 협의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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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서울 강남구 카미더가든에서 17개 민간 협력사와 '해양환경 보전 및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추진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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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 캠페인 전개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환경공단(KOEM·이사장 한기준)은 서울 강남구 카미더가든에서 17개 민간 협력사와 '해양환경 보전 및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캠페인 활동실적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서명식을 갖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공단은 2020년 이마트, 한국P&G, 테라사이클과 민·공 해양 플라스틱 저감 협의체를 구성한 이후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KT&G, SK지오센트릭, 조선호텔앤리조트, 한국쓰리엠, 신세계아이앤씨와 신규 협약을 맺는다.
협의체는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플라스틱 소비 선순환 체계 구축 ▲대국민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추진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올해 공단은 개별 파트너사가 추진하는 연안정화 활동을 지원하고,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 캠페인을 전개해 대국민 해양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욱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해 친환경 해양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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