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광역직거래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22일 공주서 개장

이은파 2023. 4. 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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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광역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22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문을 연다.

시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하고, 판매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출하 전 공주시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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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농가 입점해 양곡류·채소류·축산물 등 300여개 품목 판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홍보 이미지 [공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광역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오는 22일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문을 연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바로마켓은 도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한 '1도 1대표 직거래장터'다.

공주시와 NH농협 공주시지부가 함께 운영하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주지역 60개 농가를 비롯해 총 70개 농가가 입점해 양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류, 축산물류 등 300여 품목을 판매한다.

시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하고, 판매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출하 전 공주시 농산물안전성분석센터를 통해 잔류농약 검사 등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장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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