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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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Globalization)는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지금도 국제 사회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신간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은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세계화의 이면에 집중한다.
이 책은 인구, 기술, 소비자의 취향에 변화하며 살아남은 세계화가 2세기에 걸쳐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세계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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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Globalization)는 세상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고 지금도 국제 사회의 판도를 바꿔놓고 있다. 국경을 넘어 막대한 돈이 흐르는 길을 만들었고, 저금리 모기지, 외국 기업에서의 일자리 등 긍정적인 측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이면엔 잦은 금융위기를 초래했다는 그늘도 있다.
신간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은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세계화의 이면에 집중한다. 이 책은 운송,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이룩한 현대의 가치가 지난 200년 동안 진행된 현상의 한 단계에 불과할 뿐이라고 일축한다. 예컨대 제1차 세계대전은 수십 년에 걸쳐 이어온 국제 대출과 외국인 투자의 확장을 막았으며, 대공황 기간 동안 많은 국가들이 수입 장벽을 높였고, 제2차 세계대전은 긴밀한 관계를 누렸던 국가들의 경제 관계를 단절시켰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인구, 기술, 소비자의 취향에 변화하며 살아남은 세계화가 2세기에 걸쳐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세계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마크 래빈슨 지음ㅣ페이지2북스ㅣ396쪽ㅣ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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