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문빈 사망 비보…차은우 급거 귀국·MJ 긴급 휴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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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스트로 문빈 사망 비보에 차은우가 미국에서 급거 귀국 중이다.
멤버 산하와 진진이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군 복무 중인 멤버 MJ도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로 향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새벽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문빈의 사망 비보를 전했다.
문빈은 최근 멤버 산하와 함께 유닛 문빈&산하로 활발히 활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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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문빈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빈의 동생 걸그룹 빌리 문수아가 상주다. 비보를 접한 아스트로 멤버 산하와 진진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군 복무 중인 MJ도 오전에 소식을 듣고, 긴급 휴가를 받아 빈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 10일 미국에서 열리는 디올 쇼 참석을 위해 출국, 24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소식을 접한 뒤 급히 비행기에 올랐다. 20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MJ는 현재 군복무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새벽 “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고 문빈의 사망 비보를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 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문빈을 응원해주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돼 더욱 가슴이 아프다. 그 누구보다 항상 팬들을 사랑하고 생각했던 고인의 마음을 잘 알기에 더 비통할 따름”이라고 절절한 슬픔을 드러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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