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추경으로 대송산단 빚 350억 원 갚아

박기원 2023. 4. 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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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하동군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대송산업단지 매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상환에 나섰습니다.

하동군은 지난해 말부터 대송산단 관련 천3백억 원의 지방채 가운데 625억 원을 상환한 데 이어, 이번 추경 예산에 350억 원을 편성해 남은 부채 325억 원도 하반기에 갚을 계획입니다.

또 추경 예산에 9천만 원을 편성해 갈사산단 대체사업자 확보와 대송산단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 제안서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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