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함께 육아 아기사진 공모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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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저출생 인식 개선과 출산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께 육아 아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 주제는 '일상 속 아빠, 가족·돌봄교사가 함께하는 육아'다.
북구는 내부 심사와 주민 투표를 거쳐 입상작 6점을 선정, 오는 6월 16일 발표한다.
광주 북부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활동 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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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저출생 인식 개선과 출산 양육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함께 육아 아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응모 주제는 '일상 속 아빠, 가족·돌봄교사가 함께하는 육아'다. 만 12세 이하 아이와 함께한 일상 등을 사진에 담아 간단한 해설을 덧붙여 제출하면 된다.
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아 돌봄 기관 등도 가능하다
어떤 촬영 기기를 써도 되나, 날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한 가정당 출품 작품은 1점으로 제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 달 10일까지 사진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내부 심사와 주민 투표를 거쳐 입상작 6점을 선정, 오는 6월 16일 발표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30만 원을 전달한다. 우수상(2명) 수상자는 각 20만 원, 장려상 3명은 10만 원씩 받는다.
입상작은 오는 7월 북구청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 지역 내 산부인과 등 다양한 장소에 전시하는 등 출산 장려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여성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북부소방, 현장활동대원 특별 교육·훈련
광주 북부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현장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활동 대원 특별 교육·훈련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훈련은 현장 활동 대원들의 신속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석 달 간 현장 활동 전체 부서 3개 팀이 총 3차례씩 진행했다.
교육·훈련은 방화문 개방·전기차 화재 진압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유형·상황별 방화문 개방 요령 숙지 ▲방화문 개방 장비 숙달 훈련 ▲전기차 구조 원리·화재 발생 특성 파악 ▲전기차 화재 특성별 화재 진압 대응 기법·진압 장비별 사용법 훈련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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