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으라차차! 소방안전 체험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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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고양소방서, 글로벌 기업 레고코리아와 손을 잡고 '으라차차! 소방안전 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은 22일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고양소방서에서 소방관을 초청, 어린이 안전 및 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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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양소방서·레고코리아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22일 소방관과 함께 어린이 안전·진로 행사도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고양소방서, 글로벌 기업 레고코리아와 손을 잡고 '으라차차! 소방안전 체험존'을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 18일 체험존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2일에는 깜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소방안전 체험존'에서는 어린이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즐겁고 유익한 안전 교육과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험존은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을 배워보는 '신속정확! 소화기 체험존' ▲어린이 소방관이 되어보는 '소방 근무복 체험 및 119 자동차 탑승 체험존' ▲소방관이 되는 관문을 통과해 보는 '으쌰으쌰! 체력 단련존' ▲소방 테마로 꾸며진 레고 시티와 레고 소방관을 만나는 '레고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박물관은 22일 체험존 오픈을 기념해 고양소방서에서 소방관을 초청, 어린이 안전 및 진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당일 소방관과 함께 체험하는 모습을 SNS에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미니 레고 혹은 안전 관련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체험존 방문객이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매월 5명 선정해 '레고 시티'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존은 지난 3월 고양어린이박물과 고양소방서가 맺은 '어린이 안전예방 협력체제를 위한 업무 협약' 이후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조성한 공간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소방서 및 레고코리아와 힘을 모아 어린이 가족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소방 안전 체험을 제공하겠다"며 "어린이의 건전한 육성은 물론,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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