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프라임클럽' 출시 3년만에 고객 166만명 확보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모습. 2020.10.28/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KB증권은 업계 최초 회원제 자산관리서비스인 '프라임클럽'이 서비스 오픈 3년만에 166만명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라임클럽은 고객에게 시장주도주, 기관·외국인 실시간 수급 분석, 기술적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매매타이밍 정보, 프라임 증권 방송 등의 투자정보와 프라임프라이빗뱅커(PB) 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서비스다.

프라임클럽은 지난 2020년 4월에 서비스를 처음 개시했다. KB증권은 프라임클럽의 흥행요인으로 △다양한 콘텐츠 △프라임 PB의 강화된 상담 서비스 △온오프라인 고객접점 확대 등을 꼽았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프라임클럽은 고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출발한 서비스"라며 "향후 100년까지 지속되는 서비스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라임클럽은 KB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매매시스템(MTS)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zer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