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어 코리아, 韓 블록체인 인재 양성한다…주요 학회 12곳과 파트너십

김지현 기자 2023. 4. 20.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가 국내 블록체인 주요 학회들과 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스캇 리(Scott Lee) 니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수 인재들의 확보를 통해 니어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다방면에 걸친 니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개발팀들이 손쉬운 개발 환경에서 제약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니어 코리아, 국내 블록체인 학회와 인턴십에 기술·콘텐츠 지원까지
韓시장에 투자하는 니어…"공식 문서·월렛도 한글화 완료"
글로벌 레이어1 블록체인 니어 프로토콜의 아시아 지역 사업 운영사 니어 코리아가 한국의 주요 블록체인 학회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니어 프로토콜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니어 프로토콜의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사업개발 영역 전반을 총괄하는 '니어 코리아'가 국내 블록체인 주요 학회들과 인재 양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니어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맺은 학회는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Blockchain Valley' △광운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De-Butler' △부산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PUBL' △서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sha256 dev club' △성균관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SKKRYPTO' △연세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Blockchain at Yonsei' △이화여자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EWHA-CHAIN' △카이스트 블록체인 학회 'Orakle' △한양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HYBLOCK' △홍익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HIBL' △부트캠프 연합 학회 'Aslan Academy' △연합 블록체인 리서치 학회 'CURG'다.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학에서도 블록체인 학회들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각 대학 학회는 리서치, 산학협력,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정규 체제를 구축하고, 나아가 연합 학회를 결성해 대학과 지역을 넘어 공동 리서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니어 코리아는 국내 웹3 인재 양성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이들을 적극적인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미 니어 코리아는 미래 블록체인 산업의 중추가 될 학회와 주니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며 리서치, 연사, 앰배서더, 인턴십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니어 코리아는 개발자들을 위한 트레이닝 세션과 디스코드를 활용한 기술 질의응답 등 다양한 지원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니어 프로토콜의 공식 문서(Docs)와 월렛(Wallet) 모두 한글화가 완료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이고 있어, 국내 개발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니어 프로토콜 측은 개발자 생태계의 확장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글리치(Glitch), 이드서울(ETH Seoul)에서 실생활에 연계된 디앱(dApp)을 주제로 니어 해커톤도 개최한다.

스캇 리(Scott Lee) 니어 코리아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우수 인재들의 확보를 통해 니어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다방면에 걸친 니어의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개발팀들이 손쉬운 개발 환경에서 제약 없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mine12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