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 52주 신고가…증권가 "해외시장 잠재력 크다"[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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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플란트 공급사 덴티움(145720)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흥국 치과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덴티움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라질, 러시아, 이스라엘, 한국 등은 대중수요가 매우 높다"며 "대중시장을 공략하는 덴티움의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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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글로벌 임플란트 공급사 덴티움(145720)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흥국 치과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가 분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42분 기준 덴티움 주가는 전날보다 6000원(3.92%) 오른 15만90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한때 덴티움은 16만2700원을 기록하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덴티움에 대한 기업분석 보고서에서 목표가를 기존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술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라질, 러시아, 이스라엘, 한국 등은 대중수요가 매우 높다"며 "대중시장을 공략하는 덴티움의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중요한 해외 시장인 중국 시장의 침투율이 아직 2.9%로 추산되는 만큼 2050년 중국 임플란트 판매량이 최대 5000만개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박 연구원은 덧붙였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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